기타 전문 블로그

콜트와 크래프터의 관계를 마틴과 테일러라 하기엔... 사실 무리가 있지만요?^^ 그래도 국내 기타 시장업계에선 이 두업체가 양대산맥이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늘은!! Cort와 Crafter는 기타 브랜드로, 각자의 특징과 장단점을 비교하면서 기타 연주자들이 어떤 브랜드를 선택해야 할지에 대한 도움을 제공해 보겠습니다. Cort: 1. 역사와 경험: Cort는 1960년대부터 기타 및 악기 제조 분야에서 활동한 전문 제조업체입니다. 대한민국을 기반으로 하는 Cort는 광범위한 악기 라인업을 제공하며, 초급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수준의 연주자들을 위한 기타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2. 다양한 모델: Cort는 다양한 기타 모델을 생산하고 있어, 다양한 음악 스타일과 연주 수준에 맞는 선택지를 제공합니..

통기타의 마그네틱 픽업은 전통적인 픽업 시스템 중 하나로, 기타의 사운드를 감지하고 전기적인 신호로 변환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픽업은 기타의 목 부분에 설치되며, 기타의 현을 통해 발생하는 자기장을 이용하여 음을 감지합니다. 이 자기장은 기본적으로 기타의 현이 자석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생성됩니다. 마그네틱 픽업은 이러한 자기장을 감지하여 전기 신호로 변환하고, 이를 기타 앰프나 믹서로 전송하여 소리를 즉시 재생하거나 녹음할 수 있게 해줍니다. 마그네틱 픽업은 기본적으로 전자기의 원리를 활용하여 동작합니다. 기타의 현이 픽업 주위를 통과할 때, 현의 운동에 의해 자기장이 변화하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된 자기장은 픽업 내의 선코일에 전기 신호로 변환되어 소리로 들을 수 있도록 처리됩니다. 이렇게 변..

오늘은 중저가 브랜드 중에선 제가 가장 추천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제품으로써 마틴의 d-18을 오마주한 시그마의 dm-18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 모델은 D바디(드레드넛)와 000바디로 나뉘어 지는데요, 스펙은 99프로 동일합니다. 단지, 바디 사이즈가 1프로를 차지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시그마의 DM-18을 소개하지만, 여성분이시거나, 체구가 작으신 분들은 DM-18의 스펙만 일단 보시고, 000M-18을 고려해보시면 되겠습니다. 만원차이 입니다^^;;ㅎㅎ 시그마 DM-18은 솔리드 탑 시트카 스프루스, 마호가니 측후판, 미카르타 지판 및 브리지로 제작된 드레드넛 스타일의 어쿠스틱 기타입니다. 이 기타는 풍부하고 웅장한 음색으로 유명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적합합니다. DM-1..

제 생각에 100만원대 중에선 어마어마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상, 100만원대 하면 중저가 브랜드들의 올솔리드 기타들이 등장하는 가격대인데요, 사실 100만원 초반대에서 야마하의 ll16을 비롯한 크래프터, 콜트의 올솔리드 제품들은 국룰로 여겨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처럼 하이앤드 브랜드의 중저가 탑솔리드 제품은 '어라! 이 브랜드라면?'하며 구매를 고민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게다가 픽업까지 장착했다면요! 그 제품이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테일러 114ce입니다. 테일러 114CE는 테일러 기타의 시리즈 중 하나로, 중급 수준의 기타 연주자들을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기타는 테일러의 전통적인 디자인과 최신 기술의 조화로 유명하며, 품질과 음질 면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

오늘은 야마하 통기타에서 볼 수 있는 모델명인 ARE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합시다. 보통, LL16하면 100만원대 기타중에선 거의 국룰로 작용하는 모델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 모델 옆엔 ARE 이 단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물론, 이 모델 외에도 다른 모델에도 들어가 있지요. 그렇다면 오늘은 야마하가 개발한 이 ARE 기술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쿠스틱 레솔루션 엔핸스먼트(Acoustic Resolution Enhancement)"는 야마하의 기술 중 하나로서, 야마하가 개발한 어쿠스틱 기타의 음질과 소리를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고급 소재와 혁신적인 제조 기술을 사용하여 어쿠스틱 기타의 소리를 최적화하고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어쿠스틱 레솔루션 엔핸스먼트..

이번엔 통기타를 구매할 때의 노하우? 기타를 고르는 방법, 브랜드를 선택하는 방법? 음... 아무튼 기타를 살 때 고려해야 할 점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기타를 구매할 수 있을까요?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요? 기타를 구매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다양하며, 이를 잘 고려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타는 개인의 음악적 취향과 목적, 그리고 예산에 따라 다양한 모델과 유형이 있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기타를 구매할 때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들을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용도 및 목적: 기타를 구매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목적과 용도를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초보자라면 학습용으로 적합한 기타를 선택해야 하고, 연주자라면..

클래식 기타 제작에 사용되는 목재 중 하나로 널리 알려진 '시더'는 고유한 음향 특성과 아름다운 외관으로 인해 많은 기타 제작자들과 연주자들에게 선호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더 목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아래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1. 시더의 종류:시더는 주로 두 가지 주요 종류로 나뉩니다. 북아메리카에서는 웨스턴 레드 시더(Western Red Cedar)가 주로 사용되고, 유럽에서는 유럽시더(선호하는 나무의 품종에 따라 다름)가 주로 사용됩니다. 각각의 시더는 지역 특성에 따라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웨스턴 레드 시더 (Western Red Cedar): 주로 북아메리카에서 채취되며, 빠른 성장과 특유의 적색 색상이 특징입니다. 소프트우드로서 경량이며, 고요한 음향과 부드러운 톤을 ..

통기타의 Low Profile Neck(로우 프로파일 넥)은 기타의 넥(목) 디자인 중 하나로, 특별한 형태의 넥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넥 디자인은 기타를 연주하는 데 있어서 플레이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여기서는 통기타 Low Profile Neck의 주요 특징, 이점, 그리고 연주 경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1. 얇고 낮은 넥: Low Profile Neck은 일반적인 통기타 넥보다 더 얇고 낮은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넥의 두께와 너비가 줄어들어, 연주자의 손에 더 적합하고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통기타를 연주할 때 손의 자세와 편안함은 연주자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2. 편안한 연주: Low Profile Neck은 손을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통기타를 독학으로 배우는 것은 가능하다? 네 어느정도 수준까지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이상은? 분명 한계가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럼 그 가능한 수준은 어디까지냐? 적당히 코드잡고 노래 치기, 12번 프렛 안에서 가능한 모든 코드를 잡을 줄 안다면, 못 연주하는 노래는 없을 거라 봅니다. 그럼 어느 정도 수준부터는 선생님을 통한 레슨이 필요할까요? 제 생각엔 기타의 스케일을 연주하기 원하는 때인듯 합니다. 아무래도 기타 스케일을 외운뒤, 계이름부터 천천히 시작하여 본인만의 독주를 한다던지? 기타 리프를 만들어낸다던지 하는 것들은 아무래도 독학으로는 한계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자!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포스팅! 통기타를 독학으로 배울 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보와..

호세 라미레즈(Hosé Ramírez)는 클래식 기타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타 제작자 가운데 한 명입니다. 그의 가문은 스페인의 Madrid에서 거의 1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라미레즈 가문은 전통적인 스페인 기타 제작의 선두주자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호세 라미레즈의 기타는 고품질의 재료와 정교한 손길로 만들어집니다. 그의 제작 방식은 전통 기타 제작의 고전적인 기술을 현대적인 표준에 맞추어 발전시킨 것으로 평가됩니다. 라미레즈의 기타는 연주자들에게 탁월한 음향과 연주 편의성을 제공하여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라미레즈의 기타는 여러 가지 모델과 스타일로 제공됩니다. 예를 들어, 그의 고급 모델은 고전적인 스페인 기타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기술과 현대적인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