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를 독학으로 배우는 것은 가능하다? 네 어느정도 수준까지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이상은? 분명 한계가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럼 그 가능한 수준은 어디까지냐? 적당히 코드잡고 노래 치기, 12번 프렛 안에서 가능한 모든 코드를 잡을 줄 안다면, 못 연주하는 노래는 없을 거라 봅니다.
그럼 어느 정도 수준부터는 선생님을 통한 레슨이 필요할까요? 제 생각엔 기타의 스케일을 연주하기 원하는 때인듯 합니다. 아무래도 기타 스케일을 외운뒤, 계이름부터 천천히 시작하여 본인만의 독주를 한다던지? 기타 리프를 만들어낸다던지 하는 것들은 아무래도 독학으로는 한계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자!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포스팅! 통기타를 독학으로 배울 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정보와 자료 수집: 통기타를 독학으로 배우려면 먼저 충분한 정보와 자료를 수집해야 합니다. 인터넷에는 다양한 통기타 레슨 비디오, 악보, 자습서, 블로그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자료들을 통해 기본적인 기술부터 고급 기술까지 학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자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정보나 잘못된 습관을 익히면 나중에 고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기본기의 중요성: 통기타를 배우는 데 있어서 기본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코드, 화음, 리듬, 기본적인 기법 등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나서야 고급 기술을 익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기를 소홀히 하지 않고 충분한 시간을 들여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규칙적인 연습: 통기타를 배우는 데 있어서 꾸준하고 규칙적인 연습이 필수적입니다. 연습은 일관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여야 하며, 매일 조금씩이라도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습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연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연습할 때는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기 평가와 피드백: 독학으로 배울 때는 자기 평가와 피드백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이 연주한 것을 녹음하거나 비디오로 찍어서 다시 들어보고 분석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피드백을 받기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연주한 것을 들려주고 의견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기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습니다.
- 자기 학습능력 강화: 독학으로 배울 때는 자기 학습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로운 개념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정보를 찾고 분석하는 능력 등을 키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를 위해 독서, 온라인 강의 수강, 자습서를 통한 학습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관리와 인내: 통기타를 독학으로 배우는 것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려운 곡이나 기술을 연습하다가 좌절할 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인내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실패와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는 인내와 극복의 의지가 필요합니다.
- 레슨: 필요한 경우 선생님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기본기를 다지고 나서 더 발전시키고 싶을 때나 어려움을 겪을 때는 전문가의 조언과 지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잘못된 습관을 방지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 건강한 자세와 손목 관리: 통기타를 연주하면서 올바른 자세와 손목 관리도 중요합니다. 잘못된 자세나 과도한 사용은 손목 부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연주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자세와 손목 관리를 유지하고 연습 중에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즐거움과 열정 유지: 마지막으로, 통기타를 독학으로 배우는 과정은 어렵고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즐거움과 열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발전과 성취를 축하하며 즐겁게 연주하는 것이 통기타를 계속해서 배우고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무쪼록 제가 초반에 말씀드린 적당한 수준까지 꼭 중간에 실패하지 마시고 성공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제가 군대에서 말년 병장님에게 기타를 가르쳐 준 뒤 한 달 뒤인가? 왠만한 코드는 다 잡고 노래 연주가 가능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덕분에 내무반 전체가 항상 기타소리로 고생을 좀 했었지만요^^;
그럼 이만! 다음 포스팅에 뵙겠씁니다^^
300x250
'통기타 제품 분석 및 비교,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타 상판 재료 '시더' 나무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클래식기타 목재 종류! (0) | 2024.04.07 |
---|---|
로우 프로파일 넥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Low Profile Neck! (1) | 2024.04.07 |
140년의 역사! 호세 라미레즈 클래식 기타 브랜드 소개! 라인업 및 추천 제품 (2) | 2024.04.03 |
100만원대 통기타 가격대별 추천! 기타를 구매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 (1) | 2024.04.03 |
마틴 OM-1에 대해서 알아보자. 1시리즈, 어쿠스틱 통기타! 사양, 디자인 등 (0) | 2024.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