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트 기타 어스(earth)200 스펙 및 가격정보! FG800과 어스60과의 비교!

오늘은 국산 기타 1짱, 콜트(cort)의 탑백솔리드 어쿠스틱 기타 어스 200에 대해 알아봅시다!
 
콜트 어스200은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품질과 성능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어쿠스틱 기타입니다. 초보부터 중급 연주자까지 폭넓게 사랑받는 모델이며, 40만원 미만에서의 준수한 스펙으로 구성된 탑백솔리드 기타 중, 단연 돋보이는 드레드넛 통기타입니다. 사실, 이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에선 단종된 제품입니다만, 아직 악기사 몇몇 군데에서는 재고를 판매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가격도 많이 다운되어있지 않나 생각하므로, 이 글을 보시고 혹시라도 오! 지금이라도 이 제품은 내가 사야겠다 하시는 분들은 재빨리 구매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사양 및 특징 (스펙)

• 바디: 드레드넛 바디
• 탑: 솔리드 스프루스
• 사이드/백: 솔리드 마호가니 / 마호가니
• 넥: 마호가니
• 핑거보드: 로즈우드
• 프렛: 20개
• 스케일: 643mm
• 너트 폭: 43mm
• 브리지: 로즈우드
• 피크업: 없음
• 프리앰프: 없음

 
장점

• 뛰어난 가성비: 30만원대 가격대에 견고한 품질과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 밝고 선명한 사운드: 스프루스 탑과 마호가니 백/사이드의 조합으로 밝고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특히 아르페지오 연주에 적합합니다.
• 편안한 연주성: 넥 프로파일과 너트 폭이 적당하여 초보자도 편안하게 연주할 수 있습니다.
• 고급스러운 외관: 빈티지 스타일 오픈 기어 페그와 크롬 도금 하드웨어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합니다.

출처 기타K / 제 블로그와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단점

• 마감 처리: 가격대를 고려했을 때 만족스럽지만, 고급 기타에 비하면 기타 외적인 부분들이 처리가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타 본연의 스펙들만 고려했을 때는!? 이만한 단점들은 아무 것도 아니겠습니다.

 
 
경쟁 모델 (비교군)

• 야마하 FG800

상판 스프러스, 측후판 나토 혹은 오쿠메, 넥(목) 나토, 지판 로즈우드 또는 월넛의 30만원대 탑솔리드 야마하의 통기타입니다. 정확한 가격은 39만원으로써 어스200에 대략 7만원 정도 더 비싸지만, 전체적인 스펙은 어스200이 훨씬 더 앞선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어스200의 원래 소비자가(제 추측엔 이게 단종되면서 가격이 매우 하락한 듯 합니다. 원래는 40만원대 초중반이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는 40만원대 중반인데, 이게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다운되면서 이 가격대에서 원래 어스200과 좋은 비교가 될법했던 모델들이 죄다 게임도 안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 콜트 어스60 

저는 사실 어스 시리즈에서 가장 추천하고 가장 사기적인 스펙을 가진 녀석으로 이 어스60을 꼽습니다. 22만원의 탑솔리드.... 어디 중국브랜드냐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콜트....와우! 상판 스프러스, 측후판 마호가니, 넥 마호가니, 지판 메란티, 로렐입니다. 지판 로렐이 그렇게 안좋은 재료가 아닙니다. 매우 저렴하면서도 나름 지판 느낌이 좋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요즘, 워낙 어스100이 유명해서 어스100을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과감히 입문용으로 이 어스60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이 어스60보다 상위 스펙으로 가고자 하신다면? 어스2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