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기타, 여행용 작은 기타 4종 추천! 어쿠스틱 통기타, 클래식 미니바디!

 

기타는 참 다양한 바디들이 존재합니다. D바디, GA, OM 외에도 각 브랜드마다 이런 저런 특이한 이유로 새로운 바디들도 만들어내고 있으니 말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추천해 드려볼 바디는 휴대용 바디입니다. 보통 T바디라 부르기도 하고, 굳이 T바디가 아니라 00바디를 여행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어필하는 브랜드도 있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그 여행용 미니 기타 네대를 한번 소개해보겠습니다.

 

추천 휴대용 기타 모델

1. Yamaha GL1 Guitalele: 이 기타는 기타와 우쿨렐레의 중간 형태로, 6개의 줄을 가진 클래식 소형 기타로 휴대하기 편리합니다. 풍부한 음질과 내구성이 특징입니다. 일단, 가격이 착합니다. 야마하라는 브랜드도 신뢰가 됩니다. 이름도 뭔가 미니기타라는 정체성을 정확히 표현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기타+ 우쿨렐레 = 기타렐레? ]

 

스펙을 보겠습니다. 일단 가격대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라미네이트 합판 기타이고요, 상판은 스프러스, 측후판 메란티, 넥 나토 제품입니다. 총장이 433mm, 넥 너비가 48mm 입니다.  정통 클래식 기타의 넥 너비는 52mm, 퓨전이 50mm인데 반해 48mm로 편하게 연주가 가능합니다. 

출처 피스뮤직

 

 

2. Martin Steel String Backpacker Guitar (마틴 백패커): 아마 이 제품을 찾는 분들이 제일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한도전에서 유재석과 이적이 사용한 모델이기도 했구요. 산 속에서 둘은 이 기타를 가지고 그 유명한 '말하는대로~~ 생각한대로~~~'의 기초 작업을 진행합니다. 유튜브를  참조하세요^^

 

Martin은 뛰어난 음질과 내구성으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이 휴대용 기타는 고급 나무와 강화된 재질로 제작되어 훌륭한 소리를 제공합니다. 상판은 시트카 스프러스, 측후판은 톤우드(그냥 단순 음향목이란 뜻입니다.), 총장 610mm, 넥 너비 43mm입니다.

출처 피스뮤직

 

 

 

 

3. Fender CT-60S Travel Acoustic Guitar: Fender는 기타 브랜드 중 하나로 풍부한 음질과 뛰어난 제작 품질로 유명합니다. CT-60S는 소형이지만 풍부한 음질을 제공하는 휴대용 기타입니다. 솔리드 스프루스 탑, 합판 마호가니 측후판으로 되어 있습니다. 넥 마호가니, 지판 로즈우드, 넥너비 43mm입니다. 트래블바디이므로 총장은 597mm입니다.

출처 국제기타몰

 

 

 

 

4. Taylor BT2 Baby Taylor Acoustic Guitar: Taylor는 높은 품질의 기타로 유명하며, Baby Taylor는 그중에서도 이동성이 뛰어난 모델 중 하나입니다. 작고 휴대하기 쉬운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음색을 제공합니다. 상판 마호가니, 측후판 사펠레, 넥 메이플, 지판 에보니입니다. 총장 D바디의 3/4 크기로, 여행용 미니 기타로 손색이 없습니다. 가격이 좀 손색이...?ㅋㅋ 그래도 테일러니까요!

 

 

 

 

휴대용 기타 선택 시 절대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

음질: 소리의 품질은 기타를 선택할 때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휴대용 기타에서도 음색, 음량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소리를 찾아야 합니다. 아무리 통이 작더라도, 예를들어 00바디 중에서도 굉장히 울림이 좋은 소리를 내는 기타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찾아내십시오! 모르겠으면, 댓글을 달아주시면 추천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