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미네 GD30CE 기타! 픽업탑재 50만원대 일본산 장인정신 통기타!

 

오늘은 멀지만 가까운 일본산 50만원대 중급용 탑솔리드를 소개합니다. 이름하여 타카미네 제작, GD30CE!  
 
중급부터 고급 모델에 걸친 다양한 기능과 성능을 제공하는 픽업탑재 어쿠스틱 기타입니다. 
 
처음, 타카미네가 국내로 정식 유통되었을 때,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포지션을 잡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래도! 일본의 장인정신이 깃들여진 타카미네! 이 타카미네 기타를 라인 위에 앉아서 누구 하나 대충만들어서 품질 빠꾸 먹는 동일스펙대비 중국 제조 제품(브랜드는 국산이어도,,,)과 비교하기는 조금 무리다 라는 판단하에, 수입제품들끼리만 한번 살펴보기로 해보겠습니다. 
 

 
 
50만원 미만의 수입산 제품들은 보통, 이스트만, 시그마, 야마하 선에서 보통 정리가 되는 듯 합니다. 그런데, 물론, 이스트만과 시그마가 품질면에서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는 브랜드이긴 하나, 앞서 설명한대로 일본의 장인정신과 중국 공장에서 찍어내는 제품(수입제품이어도...)과는 차이가 있겠습니다.
 
어쨋든, 상판 스프러스에 측후판 마호가니, 넥 마호가니 정도는 40만원대 시그마 선에서 다 정리가 되는데요, 타카미네의 GD30CE는 이스트만의  PCH2와 비교를 해야 적절하겠습니다. 이스트만의 PCH2는 상판 스프러스, 측후판 로즈우드, 넥 오쿠메(아프리카산 마호가니), 지판 로즈우드를 장착했습니다. 가격은 타카미네보다 겨우 2만원 비싼데요.. 타카미네가...스펙대비 비싸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조금 다운스펙으로 가서, 야마하의 FGX820C(48만원)보다는 상위 스펙이지만, PCH2보다는 하위 스펙으로 봤을 때, 정확히 그 지점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는 보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픽업을 장착했다는 것이죠. 그리고, 일본의 장인정신이 깃들여 있는 제품으로 말입니다. 그렇다면, 분명 이 제품은 나름 생각해볼만한 가치는 있다! 물론, 개인취향이 반영된다면...! 그러니, 개인취향으로 이 제품을 샀어도 이걸 왜 그 돈주고 사냐는 말을 듣지는 않는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바는, 분명 스펙상으로는 조금 비싼감은 있다. 그렇다고, 큰 틀 안에서, 큰 범위 안에서 그 스펙에 터무니 없는 가격대는 아니다! 게다가 일본산 제품에다가 픽업이 달려있다? 나름 메리트가 있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전 타카미네 관계자가 아닙니다...ㅋㅋ 그냥 혹시, 이 제품을 고민하시는 분들한테 조금이나마 현실적인 조언을 해드리기 위함입니다^^ 선택은 구독자분들의 것이죠. 아무쪼록, 이 제품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은 상위 표를 잘 비교하셔서 좋은 제품을 겟 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아래는 상세스펙을 설명해놓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코스모스악기 / 제 블로그와 관련이 없는 사이트입니다. 참고만 하십시오.

 

 

바디 형태 및 목재 스펙

• 바디 형태: 드레드넛(Dreadnought) 스타일. 드레드넛 형태는 강력한 베이스와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크고 깊은 바디가 특징입니다.
• 탑(상판): 시트카 스프루스(Sitka Spruce). 스프루스는 발란스가 좋고, 넓은 주파수 대역에서 고른 톤을 제공합니다.
• 사이드 및 백(측후판): 마호가니(Mahogany). 마호가니는 따뜻한 톤과 중간 주파수의 강조가 특징입니다.
• 넥: 마호가니. 마호가니는 목재 자체가 부드럽습니다.
• 지판: 오방콜. 오방콜는 더욱 세밀한 음색과 내구성을 제공하며 온화하고 부드러운 터치를 제공합니다.

 

픽업

• 픽업 시스템: 타카미네의 TP4TD II 픽업 시스템. 이 시스템은 스튜디오 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하며, 노브와 슬라이더를 통해 사운드 조절이 용이합니다. 3밴드 EQ와 내장 튜너 포함

 

마감 처리

• 피니시: 유광피니시

 
 
여기까지 일본의 장인정신 통기타 브랜드, 타카미네의 G시리즈 중, GD30CE 50만원대 탑솔리드 기타를 살펴보았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좋아요 한번만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