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기타 브랜드별 시리즈 및 라인업 소개

콜트(cort) 클래식기타 상품 라인업 가격별 스펙 비교표! 새모델 추가 및 스펙 변화 적용

아브르초이 2025. 2. 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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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브르초이입니다! 최근, 다른 직업을 찾아 야간 작업을 하게 되면서, 주중에 다시 블로그에 신경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여러가지 글들을 올리며 다시 열을 올리던 중, 가장 먼저 어떤 작업을 할까 하다가 콜트 시리즈를 먼저 손 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빨리, 클래식기타 라인업이 몇 브랜드 정도 정리가 되야 클래식기타도 어쿠스티 기타처럼 전체 브랜드를 하나의 표에 옮겨담아 스펙별로 가격을 비교하는 표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무튼, 오늘은 일반 어쿠스틱 기타 라인업 편에 괜히 꼽사리 껴있던 콜트의 클래식기타 라인업을 따로 빼내와 클래식편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원래 이렇게 작업중이었는데, 이 콜트만 당시에는 거기까지 세분화할 생각을 하지 못해 꼽사리로 껴있었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기존의 클래식기타 라인업에다가 새로운 상품들을 추가하여 포스팅을 완성하겠습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ort Classic Series: 클래식기타
   
- Classic 시리즈는 전통적인 디자인과 풍부한 톤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풍부한 우드 그레인과 정교한 인클레이를 통해 고전적인 룩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양한 크기와 모델이 있어, 클래식 음악 및 다양한 장르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출시된 '솔 엔칸토'를 제외하면 모두 100만원 미만, 그보다 더 60만원 미만의 제품들입니다. '콜트'답게 저렴한 가격에서도 탑솔리드를 제공하고 있는 가격대라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CE시리즈는 클래식기타이지만, 공연이 가능하게 전 제품 픽업을 장착하였고, 저가에는 자체 픽업인 CE304T를 C5 이상의 중급 가격에는 피쉬맨 프레시스를 장착하였습니다. 넥너비 45mm가 의미하는 바는 모두 아시다시피 퓨전 및 공연용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무엇을 하다 콕 집어서 이것을 사라고 하기엔 가격대가 모두 저렴하며 스펙 또한 모두 준수하여 추천하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그럼에도 한번 추천해보자면 입문용으로는 당장에 50만원대는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적당히 탑솔리드 AC시리즈 200번 제품(AC200)이 무난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중급용, 전문가용은 글쎼요... 다른 브랜드로 넘어가는 것은 어떨까요?^^ 제 개인적인 추천입니다. 선택은 구독자 여러분들께 맡깁니다^^&
 
새로운 모델이 추가되었습니다. AC160CF인데, 사실 원래 있던 바디인데, 제가 누락시켰던 건지, 아니면 제가 작업할 당시 단종됐었다가 다시 나온건지는 알 수 없으나 기존에 제가 라인업에 올려놓았던 AC160CFTL과 모든 스펙, 가격이 동일합니다. 피쉬맨 프레시스2 픽업까지 동일하여 뭔가 하여 좀 더 자세히 알아본 결과, AC160CFTL이 AC160CF를 모티브로 하여 좀 더 얇게(바디댑스차이) 제작된 기타였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홈페이지 상에 바디댑스가 얼마인지, 얼마나 더 얇아졌는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여성분이시거나, 얇은 바디의 클래식기타를 원하시는 분들은 AC160CFTL을 그렇지 않은 분들은 AC160CF를 구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가지 이번에 새롭게 라인업을 수정하면서 알아본 결과, 전체적인 스펙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프렛보드가 오방콜 또는 메르바우(merbau)였는데, 거의 전부 로렐로 넘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비교하시기 쉽게 옛날 표도 한번 제가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옛날 라인업.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판에 로렐이 종종 보이긴 하지만, 거의 멀바우와 오방콜로 제작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기존에 에보니와 마카사 에보니를 구별하지 않았었지만, 이 역시 둘 사이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마카사 에보니의 경우, 앞에 Mac를 붙이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빨리 오라고 해서 오늘 작업을 다 마치지는 못했지만 ㅠㅠ 다음에 작업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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