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제작되며, 이는 주로 몸통의 모양과 크기에 따라 구분됩니다. 대표적으로 OM(Orchestra Model)과 드레드넛(Dreadnought) 바디 형태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두 형태는 각기 다른 특징과 음향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연주 스타일과 음악 장르에 따라 선택될 수 있습니다. 근데 사실..보면, 소리나 여러 장르때문이 아니라, 등치가 크신분은 드레드넛을...작으신 분이거나 여성분은 OM을 구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네 물론 전부는 아닐겁니다^^
1. OM(Orchestra Model):
OM은 20세기 초기에 마틴(Martin) 기타 회사에서 개발된 모델로, 원래는 클래식 음악을 위해 디자인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다양한 음악 스타일에 적합한 중간 사이즈의 기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OM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몸통 크기: OM은 일반적으로 드레드넛보다 약간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연주자에게 더 편안한 크기를 제공하며, 손이나 팔이 짧은 사람들에게 이상적입니다.
- 몸통 형태: OM은 둥근 쉐이프와 소프트한 커브를 가지고 있어서 연주자의 몸에 자연스럽게 맞춰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장시간 연주 시에도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음질: OM은 밸런스가 잘 조절된 음질을 제공합니다. 그러므로 다양한 음악 스타일에 적합하며, 솔로 연주나 피커링 스타일의 연주에도 잘 어울립니다.
### OM바디를 가격대별로 스펙을 비교한 표입니다.
https://abrchoi.tistory.com/122
2. 드레드넛(Dreadnought):
드레드넛은 20세기 초에 미국의 기타 제조회사인 CF 마틴(Martin)에서 개발된 형태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기타 형태 중 하나입니다. 드레드넛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몸통 크기: 드레드넛은 큰 몸통과 넓은 어깨를 가지고 있어서 풍부한 음량과 깊은 베이스 음을 제공합니다. 이는 주로 블루그래스, 컨트리, 팝, 록 등의 장르에서 사용되며, 강력한 소리를 원하는 연주자들에게 적합합니다.
- 몸통 형태: 드레드넛은 각진 형태와 고정된 쉐이프를 가지고 있어서 무겁고 강인한 느낌을 줍니다. 이는 주로 강한 스트럼 및 악력이 필요한 연주 스타일에 적합합니다.
- 음질: 드레드넛은 풍부하고 강렬한 음향을 제공합니다. 깊고 풍부한 베이스 음과 강력한 음악적 프로젝션은 드레드넛을 주로 사용하는 연주자들에게 매력적입니다.
### 드레드넛 바디 통기타를 가격별로 스펙을 정리한 표입니다.
https://abrchoi.tistory.com/113
3. 비교:
- 크기와 몸통 형태: OM은 작고 둥근 몸통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연주자에게 편안한 크기를 제공합니다. 반면에 드레드넛은 큰 몸통과 각진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강력한 소리와 풍부한 음향을 제공합니다.
- 음질: OM은 밸런스가 잘 조절된 음질을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음악 스타일에 적합합니다. 반면에 드레드넛은 풍부하고 강렬한 음향을 가지고 있어서 주로 강한 스트럼 및 악력이 필요한 연주 스타일에 적합합니다.
사실 OM과 드레드넛을 고를 때, 선택하실 때 가장 많이 고려하시는 것이 보통 연주자의 체형과 크기인데...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사운드 취향입니다. 제가 많은 분들에게 기타를 가르쳐 드려본 결과, 초등학생도 드레드넛을 충분히 연주할 수 있습니다... 뭐 OM이면 더 좋긴 하겠지요^^ 아무튼, 본인에게 알맞는 기타를 잘 고르시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통기타 제품 분석 및 비교,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 사이즈 기타, 야마하 FS바디 라인업(시리즈) 소개! 소형 통기타! (0) | 2024.03.10 |
---|---|
크래프터 중급형 탑솔리드 통기타 추천! 성음악기 기타 가격, 상판 원목 단판! (0) | 2024.03.06 |
시그마 SDR-42S vs 크래프터 kml 1000 / 150-200만원 기타 추천 (6) | 2024.03.06 |
야마하 최고급 기타! LL56, LS56 전문가용 어쿠스틱 통기타 추천! (0) | 2024.03.04 |
5현 베이스 기타와, 6현 베이스 기타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0) | 2024.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