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튜닝하는 법! 어쿠스틱 통기타 및 클래식 줄 맞추는 법, 튜너!

오늘은 통기타를 튜닝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기타의 튜닝은 악기의 음을 조절하여 원하는 음계로 맞추는 과정을 말합니다. 기본적으로 통기타는 표준 튜닝이라 불리는 E-A-D-G-B-e(E는 낮은 미, e는 높은 미)로 튜닝되어 있습니다. 이때 각 문자는 기타의 현을 나타내며, 각각의 음을 나타냅니다.
 

1. 표준 튜닝 (E-A-D-G-B-e): 미라레솔시미!.
   - 1번 현 (고음 E): 통기타의 가장 얇은 현으로, 높은 음을 나타냅니다. 튜닝 피치는 주로 329.63 Hz로 사용됩니다.
   - 2번 현 (B): 고음 B 음을 나타내며, 주로 246.94 Hz로 튜닝됩니다.
   - 3번 현 (G): 중간음 G를 나타내며, 주로 196.00 Hz로 튜닝됩니다.
   - 4번 현 (D): 중간음 D를 나타내며, 주로 146.83 Hz로 튜닝됩니다.
   - 5번 현 (A): 낮은 음 A를 나타내며, 주로 110.00 Hz로 튜닝됩니다.
   - 6번 현 (저음 E): 가장 두꺼운 현으로, 낮은 음을 나타내며 주로 82.41 Hz로 튜닝됩니다.

 
2. 튜너 사용: 사실 제일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 전자 튜너를 사용하여 각 현을 올바르게 튜닝합니다. 튜너를 현에 대고 연주하면, 튜너는 해당 음의 높낮이를 표시해주며 조절이 가능합니다. 튜너는 스마트폰 어플 및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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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디오 비교:
   - 다른 튜너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표준 튜닝된 기타 현을 들으며 비교하여 튜닝할 수 있습니다. 높거나 낮은 음에 맞춰서 조절합니다.


4. 피치 파이프 및 피아노 사용:
   - 피치 파이프나 피아노를 사용하여 각 음에 맞게 튜닝할 수 있습니다. 주로 피아노의 음을 기준으로 조정합니다. 만일 피아노의 '라'와 기타의 5번줄을 동시에 연주할 때 진동의 파장이 발생하면 기타음과 피아노음의 높낮이를 파악하여 조절해주는 방식입니다. 조율 후, 반복하며 점점 진동이 없을 때까지 해줍니다.


5. 상대 튜닝:
   - 기타의 한 음을 기준으로 다른 현들을 상대적으로 튜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5번 현을 표준 튜닝으로 맞춘 후, 나머지 현들을 5번 현과 조화롭게 조절합니다.
5번 줄을 '라'음으로 맞춘 뒤, 5번 줄의 5번 프렛을 눌러 4번 줄을 맞춥니다. 왜냐하면 5번 줄의 5번 프렛을 누르고 연주하면 계이름이 "레"인데, 4번 줄을 아무것도 누르지 않고 연주하면 '레' 소리가 나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65431번줄을 맞춥니다. 단, 2번 줄만 3번 줄의 4번 프렛을 눌러 '시'음정으로 튜닝합니다.




통기타의 튜닝은 연습과 경험이 필요한 작업이며, 처음에는 전자 튜너나 다른 음원을 활용하여 정확한 튜닝을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에는 귀로도 튜닝이 가능하도록 훈련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통기타를 튜닝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