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줄은 크게 어쿠스틱 기타줄과 클래식 기타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어쿠스틱 기타줄(통기타줄)은 크게 브론즈와 스틸로 나눌 수 있습니다. 브론즈는 황동과 주석의 합금으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틸은 철과 탄소의 합금으로, 밝고 선명한 음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론즈 중에서도 포스포브론즈는 80%의 황동과 20%의 주석으로 만들어져 가장 일반적인 어쿠스틱 기타줄입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과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스틸 중에서도 80/20 브론즈는 80%의 황동과 20%의 스틸로 만들어져 밝고 선명한 음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스포브론즈보다 밝은 음색을 원할 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클래식 기타줄은 주로 은으로 만들어집니다. 은은 밝고 선명한 음색을 가지고 있으며, 마찰이 적어 연주가 부드럽습니다.
클래식 기타줄은 게이지(굵기)에 따라 소리와 연주감이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게이지가 낮을수록 소리가 밝고 연주감이 부드러워집니다.
기타줄을 선택할 때 고려할 사항
- 장르: 장르에 따라 적합한 기타줄이 다릅니다. 포크, 블루스, 재즈 등 부드러운 음악을 연주할 때는 포스포브론즈나 80/20 브론즈가 적합합니다. 록, 메탈 등 강한 음악을 연주할 때는 스틸이 적합합니다.
- 음색: 원하는 음색에 따라 적합한 기타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원한다면 포스포브론즈나 은이 적합합니다. 밝고 선명한 음색을 원한다면 80/20 브론즈나 스틸이 적합합니다.
- 연주감: 연주감에 따라 적합한 기타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마찰이 적고 연주가 부드러운 은이 적합합니다. 마찰이 많고 힘이 좋은 브론즈나 스틸이 적합합니다.
기타줄 추천
어쿠스틱 기타줄(통기타줄)
- 포스포브론즈: 다다리오 EJ16, 마틴 M140
- 80/20 브론즈: 다다리오 EJ17, 마틴 M280
- 스틸: 다다리오 EXP16, 마틴 SP4100
클래식 기타줄
- 은: 다다리오 EJ26, 마틴 M165
위의 추천은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기준이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적합한 기타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기타줄을 사용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기타줄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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