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트(cort) 기타 전체 라인업 가격별 스펙 비교표! 국산 통기타 품질 1등 브랜드!
오늘은 어쿠스틱 기타 브랜드! 콜트 기타의 품질 비교 및 전체 상품 라인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가격별 스펙 비교표에 적혀 있는 SP, CD 등의 용어가 익숙치 않은 분들은 제 블로그의 446번 글(아래링크)을 참조부탁드립니다.
자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Cort(콜트) 어쿠스틱 기타 시리즈 소개
1. Cort Classic Series: 클래식기타
- Classic 시리즈는 전통적인 디자인과 풍부한 톤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풍부한 우드 그레인과 정교한 인클레이를 통해 고전적인 룩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양한 크기와 모델이 있어, 클래식 음악 및 다양한 장르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출시된 '솔 엔칸토'를 제외하면 모두 100만원 미만, 그보다 더 60만원 미만의 제품들입니다. '콜트'답게 저렴한 가격에서도 탑솔리드를 제공하고 있는 가격대라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CE시리즈는 클래식기타이지만, 공연이 가능하게 전 제품 픽업을 장착하였고, 저가에는 자체 픽업인 CE304T를 C5 이상의 중급 가격에는 피쉬맨 프레시스를 장착하였습니다. 넥너비 45mm가 의미하는 바는 모두 아시다시피 퓨전 및 공연용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무엇을 하다 콕 집어서 이것을 사라고 하기엔 가격대가 모두 저렴하며 스펙 또한 모두 준수하여 추천하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그럼에도 한번 추천해보자면 입문용으로는 당장에 50만원대는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적당히 탑솔리드 AC시리즈 200번 제품(AC200)이 무난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중급용, 전문가용은 글쎼요... 다른 브랜드로 넘어가는 것은 어떨까요?^^ 제 개인적인 추천입니다. 선택은 구독자 여러분들께 맡깁니다^^&
2. Cort Earth Series:
- 최근 가장 많은 분들이 언급하는 입문용 기타 시리즈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특히 어스100은 그냥 뭐라할까요 입문용 D바디의 정석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그리고 20만원대에서 물론 거의 30만원이지만, 탑솔리드 제품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은 가히 콜트 외에서는 찾기 힘듭니다. 물론, 요즘 헥스라는 강적이 하나 생기기긴 했지만요 아무튼, Earth 시리즈는 현대적이고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어쿠스틱 기타를 제공합니다. 고품질의 우드와 솔리드 탑을 사용하여 풍부한 사운드와 울림을 제공하며, 다양한 용도에 적합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어스100보다는 정말 입문용을 생각하신다? 그럼 그냥 어스60이면 충분하다 생각됩니다. 왜 어스100이죠? 물론, 어스100이 그냥 마호가니가 아니라 아프리칸 마호가니를 사용한 것은 맞습니다. 그 외에도 상세 스펙이 조금 더 좋은 것은 맞지요. 하지만!! 매장에 가셔서 어스60과 어스100을 연주해보시고 구독자님들의 귀가 그것을 구별한다? 그럼 어스100이지만, 그렇지 않다? 그냥 어스60입니다!^ 입문용 탑솔리드가 20만원 초반이다? 닥 60이겠죠. 하지만, '개취' 존중합니다&&
표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어스200이라고 제 생각엔 이제는 단종된 탑백솔리드 모델이 하나 더 있습니다. 상판 스프러스, 측후판 마호가니, 넥 마호가니, 지판 로즈우드로 구성된 제품인데, 이제는 재고품만 악기사에 남아서 가격이 천차만별이므로, 어스100보다 저렴한 가격대의 어스200을 얻고자 하시는 분들은 재빨리 움직이셔서 겟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아 물론, 생산년도는 좀 되어 있을 듯 합니다. 그러니, 꼭 먼저 한번 연주해보시고 관리상태를 보신 후 결정하면 좋겠습니다.
3. Cort Gold Series: 올솔리드 라인업입니다.
- Gold 시리즈는 고급 스프러스(Top Spruce) 탑을 사용한 올솔리드 모델로, 저렴한 가격에 올솔리드를 제공하는 라인업입니다. 뛰어난 음성과 풍성한 톤을 제공합니다. 정교한 크라프트맨십과 고급 재료를 사용하여, 프로 플레이어 및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A6K와 A8K는 국산 100만원 미만의 올솔리드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제격이라 생각됩니다.
4. Cort SFX Series:
- SFX 시리즈는 슬림 바디와 컷어웨이 디자인으로 플레이어들에게 우수한 플레이어빌리티를 제공합니다. 특히 스테이지에서의 사용에 적합하며, 내장 픽업 시스템으로 라이브 퍼포먼스에 적합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 이 바디만 사진 한장만 좀 추가하여 '아 이런 디자인이구나'하실 수 있게 해야겠습니다.
5. Cort Luce Series:
- Luce 시리즈는 전통적인 룩과 사운드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풍부한 음성과 정교한 디테일로, 어쿠스틱 기타의 전통을 존중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주로 OM바디로 되어 있고, 조금더 컴팩트한 사이즈를 제공하기 위해 GC바디와 OM바디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도 출시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입문용-중급자 가격대로 출시하고 있고, 그에 맞게 탑솔리드부터 탑백솔리드까지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제품이 L100이라 그런지 L100만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되고 있네요.
6. Cort CJ Series:
- CJ 시리즈는 콜트의 점보 사이즈 어쿠스틱 기타입니다. 하지만, 주로 리틀(3/4사이즈) 점보 사이즈 모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뭔가 그 곰돌이 같은 그 바디 라인업이 큰 매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어쿠스틱 기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기타들을 정리하면서 뭔가 느낀점은 아...뭔가 점보바디 하나 갖고싶다 입니다. 뭔가 너무 귀엽습니다. 게다가 3/4 사이즈라면, 부담도 없을 듯 하고요. 3/4 사이즈 점보 바디 사진 한장 먼저 보겠습니다.
아무튼, CJ-MEDX만 제외하면 전 모델 3/4 사이즈 점보 사이즈(총 스케일 597mm), 탑솔리드 제품들입니다. 넥 너비는 43mm으로 손으로 쥐기에도 부담이 없을 사이즈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끌리는 것은 리틀CJ 아디론닥이군요.
7. Cort MR Series:
- MR 시리즈 드레드넛 바디에 컷어웨이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양질의 목재와 내장 픽업 시스템(피쉬맨)으로 스테이지와 레코딩에 모두 적합합니다.
- MR500E만 제외하고는 모두 피쉬맨 픽업을 사용했습니다. 콜트 CE304T는 콜트가 자체 개발한 픽업입니다.
- EvoRose는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소재(목재)인데, 로즈우드 대체목(대체재)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jade등 다양한 시리즈들이 있습니다. 아마, 콜트의 통기타 라인업은 2편을 따로 제작해야 할듯 합니다. 이 한 포스팅에 다 담기가 꽤 벅차고, 이 포스팅 하나의 용량이 너무 커버리면 읽는 분들도 조금 집중력이 떨어질 듯 합니다. 꼭 한번 시간을 내서 콜트의 나머지 시리즈, 라인업을 정리하여 콜트 어쿠스틱 기타 2편을 작성하겠습니다. 마지막은 콜트 통기타의 기술적 특징과 품질에 대한 짧은 언급입니다. 참고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rt(콜트) 어쿠스틱 기타의 기술적 특징과 품질
1. 우수한 재료와 공법:
- Cort는 스프러스, 시더, 메이플 등 고품질의 우드를 선택하고, 정교한 크래프트맨십을 통해 안정적이고 풍부한 사운드를 보장합니다. 콜트는 이미 기타 제작 경력이 꽤 오래된 브랜드로서 제작만 치면, 다른 브랜드의 oem 생산도 해낼 정도의 큰 브랜드이비다.
2. 다양한 디자인:
- 콜트 브랜드 안에서는... 거의 없는 디자인이 없을 듯 합니다. 모든 바디와 모든 옵션을 적용하여 다른 브랜드에서 새로 개발한 디자인이 아니라면,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조합하여 바디를 만들었습니다.
3. 프리앰프 및 픽업 시스템:
- 자체 픽업도 개발하여 시장에 내놓고 있기 때문에, 원가절감을 위해 저렴한 기타에는 자체 픽업을 넣어 소비자가를 낮춰서 맞춤형 제품들을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주머니사정이 어려우신 분들은 콜트의 자체픽업이 달린 어쿠스틱 기타도 하나의 대안으로 생각하셔도 될 듯 합니다.
여기까지 콜트 기타의 품질과 기술적 특징에 대한 짧은 언급이었습니다. 좋은 기타 엄선하셔서 행복한 연주 하시기를 응원합니다.